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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서 붕어빵 하나에 4천 원이라는 기사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물론 일부 몰상식한 상인들의 행패였으나, 일반 붕어빵의 가격도 상당히 올랐는데요. 바로 시간에 따라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조금이나마 나의 가계 상황에 도움이 되려면 파킹통장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24년도 1월 기준 쓸만한 파킹통장 금리 비교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킹통장이 뭔가요?
파킹통장이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입니다. 적금으로 돈이 묶이는 형태와 달리 금리는 금리대로 챙기면서 사용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빼기가 쉽죠.
금리를 챙긴다는 뜻은 단 하루만 맡겨도 연이자율의 하루에 대한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모든 파킹통장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파킹통장이 짧은 기간만 맡겨도 이자를 챙길 수 있기에 파킹통장은 현금 유동성에 있어서는 아주 강점인 금융서비스입니다.
파킹통장 금리 비교-2024년 기준
케이뱅크 - 생활통장
- 300만원까지 연 3% 금리 적용
- 가입이 간편하고 예적금 이자보다 작지만 월금통장으로 사용하기 유용합니다.
케이뱅크 - 플러스박스
- 10억 원까지 연 2.3% 금리 적용
- 하루만 저축하더라도 2.3%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음
- 고액의 현금에 2.3프로의 이자율은 쉽지 않습니다. 저축해 둔 목돈이 많다면 잠깐 맡겨두는 용도로 쏠쏠한 이자를 불릴 수 있습니다.
깔끔한 밑줄 스타일
- 카카오뱅크 - 세이프 박스
- 1억 원까지 2.1% 금리 적용
- 5천만 원이 넘어가도 2.1% 이자율을 적용해 준다는 점과 카카오뱅크라는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입니다.
SBI 저축은행 - 사이다 입출금통장
- 1억 원까지 연 3.5% 금리 적용
- 카카오뱅크처럼 1억 원까지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데 그보다 높은 연이율이 장점입니다.
광주은행 - 365 파킹통장
- 1천만 원까지 연 3% 금리 적용
- 1천만 이상 1억 이하 2% 금리적용
OK 저축은행 - OK짠테크통장
- 50만 원까지 연 7% 금리 적용
- 50만 원 이상 3.5% 금리 적용
- 소액에만 7% 금리를 적용받으며, 신규가입 대상이라는 것이 단점이지만 연이율은 높은 편입니다.
에큐온 저축은행 - 플러스자유예금
- 2000만 원까지 연 4.1% 금리 적용
- 아무래도 금융권 신용도가 낮아서 불안한 감이 있지만 짧게 저축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금액과 연이율입니다.
파킹통장만 이용하고 싶어요!
이율은 이율대로 적용받고 현금이 묶이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 있는 금융혜택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파킹통장의 파킹은 주차를 뜻하며 잠깐 거쳐가는 통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아래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은 이자율에 따라 달라져요.
금리 비교에서 높은 금리를 제공해 주는 은행이 있지만 언제 변동될지 모릅니다. 금리가 인하될 경우 적금보다 메리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높은 이자를 주는 은행의 특징은 1 금융권이 아니다 보니 다소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점도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율이 조금 낮더라도 믿을 수 있는 은행에 맡겨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파킹통장이 무엇인지 또 금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